오는 23일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훈련장에서 첫 독일전 준비에 나섰으며 주장 요시다 마야(34·샬케) 선수는 "독일의 승점을 빼앗아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요시다는 앞서 18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독일은 우승만 4차례 차지한 팀"이라면서도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이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요시다가 말한 한국-독일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F조 최종 3차전이며 당시 한국은 독일과 접전 끝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나가토모 유토(36, FC도쿄)도 첫 독일전을 앞두고 "사기도 높아지고 있고, 상당히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단단한 좋은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팀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이번 카타르 올림픽에서 '죽음의 조'로 분석되는 E조에 편성돼 있으며 11월 23일 독일, 11월 27일 코스타리카, 12월 2일 스페인과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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