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5차전 시구는 광주광역시 출신, '랜디신혜' 배우 박신혜

    작성 : 2024-10-28 17:36:51
    ▲ 배우 박신혜 [연합뉴스]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배우 박신혜가 나섭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이자 KIA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28일 저녁 6시 반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KIA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 나섭니다.

    박신혜는 앞서 두 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날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습니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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