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에 따르면 12일 모스크바 인근을 시험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110㎞ 떨어진 콜롬나 인근 숲에 여객기 '수호이 슈퍼제트 100'이 추락해 조종사 2명과 항공 기관사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비행장에서 기체 수리를 마친 뒤 시험비행 도중 추락했으며, 승무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항공기가 숲이 우거진 지역에 추락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17 10:54
"어디서 대들어"…술병으로 후배 숨지게 한 50대 실형
2024-09-17 10:10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2024-09-17 09:54
3년간 입원해 보험금 1억여 원 타낸 60대 실형
2024-09-17 09:28
5년간 뺑소니 사상자 '5만여 명'…절반 이상이 무면허·음주
2024-09-16 21:26
복부 자상 환자, 4시간 넘게 병원 10곳서 치료 거부당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