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뭄 해소' 기대 단비 소식..내일까지 최대 80mm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낮에는 봄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보다도 더 오르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 서울 0도, 대전 영하 3도로 출발했는데요.

낮에는 서울 12도, 제주도는 무려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도 현재 2도 안팎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후부터 차츰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또 오늘은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우리 지역 예상 강수량은 오늘(12일) 늦은 오후부터 내일 밤까지 광주와 전남은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날은 온화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해서요.

한낮 기온 목포 14도, 담양 16도, 여수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주말까지도 길게 이어질 전망이고 당분간 온화한 날이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