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인재 등용문' 임방울국악제, 나흘간 열전 돌입

    작성 : 2022-10-13 16:08:19
    30돌을 맞은 임방울국악제가 14일부터 나흘 간 열전에 돌입합니다.

    '제30회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국악 축제입니다.

    특히 판소리계의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명창부 경연의 경우 국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국악제 첫날인 14일에는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대회'가 개최됩니다.

    저녁에는 전국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전야제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되며, KBC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15일에는 학생부 예·본선이, 16일은 판소리 명창부, 무용·기악 일반부 예선 등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인 1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는 낮 12시 30분부터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 무용부문 경연이 진행됩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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