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이었는데요.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무척이나 차갑습니다.
오늘 날은 추웠지만 하늘이 파랗게 탁 트였는데요.
현재 하늘 모습 보시면, 전국적으로 먹구름은 물러나고 하늘이 깨끗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공기까지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7도, 대전은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은 5도가 예상돼 더 쌀쌀하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라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한낮기온 오늘보다 4도 가량 올라 23도 예상되고요.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요.
해남은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 6도 가량 낮은 5도 보이겠고요.
곡성도 5도, 장성 6도, 무안 7도 예상됩니다.
높은 산지는 기온이 더 낮아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최고 1.5~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기온 변화가 변덕스러우니까요.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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