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7일) 새벽 3시 기준 '매우 강'의 세기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을 지난 난마돌은 오후 3시쯤 '초강력' 강도로 세력을 키워 오키나와 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일본 본토를 따라 계속 이동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난마돌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태풍과 가까워지는 제주도와 영남 해안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18일)까지 20~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밤사이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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