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화순이 33도, 광주 32도, 목포 29고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9~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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