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브리핑]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작성 : 2022-07-21 20:52:32 수정 : 2022-07-22 06:52:53
    ▲ KBC뉴스와이드 07월21일 방송
    - 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 광양시, 국악 뮤지컬 '강치전'
    -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 전시
    - 장성해 작가의 <어딘가에는 마법의 정원이 있다>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1. 내일 저녁,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내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정기연주회 '자유'를 선보입니다.

    광주시향 홍석원 예술감독과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주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을 협연하는데요.

    두 곡 모두 최고 걸작인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분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됩니다.

    2. ‘강치’를 소재로 한 ‘국악 뮤지컬’이 광양에서 공연됩니다.

    광양시가 다음 달 5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 뮤지컬 '강치전'을 초청해 선보입니다.

    강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우수공연인데요.

    독도 주변 동해에서 살다 사라진 ‘강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다룬 작품입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3. 광주시립미술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의 30년 역사를 모은 전시가 미술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92년 개관 이후부터 최근의 자료까지, 미술관의 활동이 담긴 사진, 영상, 문서 등 기록물을 모았는데요.

    11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길 바랍니다.

    4. 우리 지역 작가의 신간 도서 소개합니다.

    장성해 작가가 <어딘가에는 마법의 정원이 있다>를 출간했습니다.

    <어딘가에는 마법의 정원이 있다>는 순천에서 ‘생태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해 작가가 ‘순천’과 ‘정원’을 담은 이야깁니다.

    성장기의 방황부터 동네 정원을 가꾸는 공무원이 된 이야기까지, 순천에서의 삶을 담았습니다.

    ‘어딘가에는 무엇무엇이 있다’는 경남 통영, 대전, 충북 옥천 등 다섯 개 지역의 서로 다른 출판사가 출간한 시리즈니까요.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책을 통해 만나보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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