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 전당의 인력 규모를 둘러싼 정부 부처 간 이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아특법 시행을 앞두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통합에 따른 정원을 행안부와 기재부 등과 이번 달까지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부처 간 이견으로 다음 달까지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는 두 기관의 현재 인원 중에 공무직을 제외한 140여 명을 기준으로 정원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행안부와 기재부 등은 현재 문화전당 정원 48명에 비해 너무 많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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