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장성군 북하면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장성군 북하면 일대에서 ‘고로쇠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과 남창골 일대에서는 품질 높은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인데요. 수액의 가공 단계를 자동화하고, 정제 살균시설을 도입한 덕분입니다.

장성 고로쇠 수액은 1.5L와 1.8L 포장 용기 두 종류로 판매되는데, 방문 구입과 온라인 구입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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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공인중개사들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에 나섰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 나주시지회 회원들이 부동산 중개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낮 1시부터 5시까지 나주시청 시민봉사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 거래 신고 절차는 물론이고요. 전·월세 분쟁 같은 부동산 관련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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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에서 올해 첫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만 참석했는데요. 해송 200본을 심은 데 이어 앞으로는 섬 곳곳에 32ha의 산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내걸고 섬마다 특색 있는 꽃과 나무를 심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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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불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요. 담양 주민들이 이 산불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습니다.

담양 지역 312개 마을 대표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 마을 캠페인'에 동참한 건데요. 대표들은 소각 금지 각서를 제출했고 마을 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산불의 70%가 ‘무단 소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