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상품화 업무협약

    작성 : 2025-08-18 17:23:57
    ▲ 전라남도와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가 18일 전남도청에서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해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라남도]

    전라남도와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가 18일 전남도청에서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해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은 전남에서 육성해 찰기와 윤기가 좋고 밥맛이 우수한 '새청무 쌀'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즉석밥을 제공하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즉석밥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 설계·생산 △새청무 쌀의 안정적 공급 지원(연 1만 톤) △새청무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 소비 활성화 노력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는 새청무 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힘쓸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에선 새청무 쌀 1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4천만 개의 즉석밥을 출시, 홍보 마케팅과 판로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지역 여건에 맞춰 7년간 육성한 밥맛 좋은 새청무쌀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안전하게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집중호우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지난 3~4일 수해 피해를 입은 함평, 무안 지역에 햇반 200박스(4,800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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