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군병원, 지난 1년간 민간인 3,458명 진료

    작성 : 2025-02-23 14:15:13
    ▲수술 준비하는 의료진들

    전국 12개 군병원이 지난 한해 민간인 3,458명을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국가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해 2월 20일 시작된 군병원의 민간인 응급진료가 1년을 맞았습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 1년간 민간인 대상 수술을 818건 실시했습니다.

    입원 민간인 수는 모두 545명으로, 8세 미만 미취학 아동도 21명이 수도병원에서 진료받았습니다.

    군 의료진은 민간병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인원 총 662명의 군 의료진이 민간병원에 파견을 나갔고, 지금도 39명이 지역별 주요 민간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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