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산림행정종합평가 및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담양군은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대응 및 산사태 피해 우려지 안전조치 강화로 인명 재산 피해 제로화에 기여했으며, 명품 가로숲길 조성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는 약 12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주민, 단체와 함께 생활 속 숲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산림행정종합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 성과 등 산림행정 결과에 대한 지표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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