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밤 9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편 A씨는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과 목에 자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인 50대 B씨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타살 흔적이 있으며 나머지 사안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