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국회의원 장남 고소 당해..."사기 혐의"

    작성 : 2024-09-26 20:35:01 수정 : 2024-09-27 09:09:11
    ▲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연합뉴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장남 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장남 32살 태 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돼 이날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태 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4,70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태 씨가 피해자 조사에 앞서 출국했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피의자 주소지 관할 소재지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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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훈
      권영훈 2024-09-26 22:50:39
      역시 광주답다. 대구 경찰서 관할 사건을 광주지역에서 젤 먼저 받아서 전파 하니..그리고 경향신문 뉴시스등 좌파 매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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