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서 실종신고된 80대가 광주 황룡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장성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된 80대 여성 A씨가 어제(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산구 황룡강에서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의 합동수색 도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치매가 있는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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