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병교육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군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당 부대 간부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확인한 육군은,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고 1일 밝혔습니다.
불법 카메라에는 여군과 민간인 10여 명의 영상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사건 이후 공중화장실 이용을 꺼리는 등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영상 유포 여부 등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7 21:08
부산 빌라서 흉기에 찔린 부녀..아빠는 사망·가해자 의식불명
2024-07-06 23:19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의심신고..11명 응급처치
2024-07-06 22:15
제주 신양해수욕장 찾은 60대 물에 빠져 숨져
2024-07-06 20:32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골프장 땅인데 왜?
2024-07-06 17:58
대낮 길거리서 어머니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