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여름을 맞아 출시한 빙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1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신 나간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심당에서 판매 중인 '전설의 팥빙수' 사진이 담겼는데요.
국산 팥으로 만든 이 빙수의 가격은 6,000원.
또 작성자는 성심당에서 판매 중인 다른 팥빙수 메뉴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성심당에서는 인절미 빙수 7,000원, 눈꽃빙수 망고 7,500원, 눈꽃빙수 딸기 6,500원으로 빙수가 1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가격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심지어 무섭게 오른 물가에도 국산 통팥, 연유 대신 국산 생크림을 사용하며 저렴한 빙수를 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최근 호텔 라운지 '13만 원짜리' 망고빙수가 등장한 것에 비교하면 착한 가격의 빙수로 볼 수 있습니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저 가격하는 팥빙수 없는데 역시 성심당이다" "서울 진출 제발 해라" "이러니 성심당 성심당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 핫픽뉴스였습니다.
(편집 : 윤수빈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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