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박균택 당선자 초청 환영 만찬
구징치 총영사 참석 "비자발급 편의 확대"
구징치 총영사 참석 "비자발급 편의 확대"
7일 호남대 중국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문병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진욱·박균택 원우와 지난 2월 부임한 구징치 중국총영사에 대한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총장과 문병채 총동문회장 및 1~9기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정진욱(광주동남갑, 2~3기).박균택(광주광산갑, 8기) 당선자와 구징치 총영사를 환영하며 만찬과 여흥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문병채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두 분 원우의 국회의원 당선과 구징치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최고경영자과정이 한중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구징치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새만금, 광양, 광주 등 호남권 3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보았다."며 "중국기업이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한국기업도 대중국 투자에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민의 중국 관광과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비자발급과 결제편의를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남대 중국최고경영자과정은 중국 경제문화를 이해하고 한중친선을 목적으로 2016년 개설돼 금년 9기 과정까지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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