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둔치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 버스, 행사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차량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예정입니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매화'를 주제로 열립니다.
개최 이래 최초 광양매화축제 입장 유료화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은 전면 무료로 운영됩니다.
#광양 #매화축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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