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1월 8~11일 판매..호남·전라선 11일

내년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인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에 대한 예매를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방식인 PC와 모바일 등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 첫날인 8일부터 이틀간은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위한 예매일로 지정해 전체 좌석의 20%를 배정했으며, 10일과 11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합니다.

10일은 경부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중부내륙, 경북선 승차권을, 11일은 호남과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각각 진행합니다.

잔여석은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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