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TX 승차권 2만 3천석 선점?..코레일 "폐지하겠다"
코레일이 공공기관·공기업 등에 KTX 표를 단체로 선예매할 수 있게 한 '공공기관 단체 계약' 제도를 폐지합니다. 공공기관·공기업 지방 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도가 도입된 지 9년 만입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한국전력, 신용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기관과 맺고 있던 장기 단체 선예매 계약을 올해 안에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코레일은 각 기관과 1년 단위 계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오후 서울행과 일요일 오후&middo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