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에 대량으로 마약을 공급한 베트남인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마약 판매책에게 엑스터시 200정 등 마약류를 공급하고 일부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1살 A씨를 송치했습니다.
A씨는 해경의 추적이 시작되자 일용직 노동자로 위장해 1년 반 동안 도주 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6일 마약을 소지한 채 목포의 한 장소에서 해경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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