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 넷째날인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것을 40대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광주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의 현직 경찰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끔 말다툼을 했다는 자녀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경찰 #추석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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