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첨단 인공지능(AI)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과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 부처 9일간의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릅니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날인 5월 1일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기업인 쿠보그룹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네덜란드 시설원예 연구시설이자 교육기관인 월드호티센터도 방문합니다.
또 2일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해 운영되는 농·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 와게닝겐대학교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3일에는 독일로 건너가 글로벌 최대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 본사를 방문, 전남지역 투자를 제안합니다.
이어 세계 유일 턴키 수소업체인 린데와 여수 묘도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습니다.
또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에너지장관과 간담회, 소방차량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합니다.
마지막 날인 6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주와 상호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우즈베키스탄에 추진 예정인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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