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전국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3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9,603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3,855명으로, 지난주보다 2만여 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확산세가 늘면서 일주일 사이 사망자 수도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제 사망자 수는 전국 57명으로, 지난 8일 기준 29명에서 96.5% 증가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하루동안 광주광역시에서는 4,486명, 전라남도에서는 5,02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모두 11명이며 추가로 나온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전남은 지역별로 여수의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
어제 여수에서 확진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164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도 순천 973명, 목포 623명, 광양 430명, 나주 305명, 무안 258명, 화순 147명, 영광 110명, 해남 107명, 담양 104명, 영암 101명 등 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의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며 사망자는 8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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