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영암, 해남이 개조 전기차 규제 자유특구에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가 제출한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159억 원을 들여 관련 기관과 함께 내연차의 전기차 개조 시 주행 안전성 실증 작업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부가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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