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 등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4일 밤 9시 22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모와 신생아들은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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