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패널 폐기물 처리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은 오는 2028년부터 해마다 1만 톤이 넘는 태양광패널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도 전남도는 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패널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버려진다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도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양광패널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관리하는 선순환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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