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0시 17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자해를 했지만 현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