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과 거주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20~3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 화장실과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태운 연기를 흡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4명과 30대 남성 1명을 오늘(2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클럽 화장실 안에서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인 MDMA를 투약했고, 또 다른 2명은 자택에서 MDMA를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자택에서 대마초를 태운 연기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5월 서구 클럽 화장실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귀가 도중 숨진 20대 A씨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A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약 횟수는 적게는 1회, 많게는 3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마약 유통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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