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정기 연주회..배움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 정기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초ㆍ중ㆍ고생 110명으로 구성된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오늘 (22)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함께 연습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한 '라데츠키 행진곡' 등 9곡을 지역민에게 선사했습니다.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악기를 쉽게 경험하며 잠재되어 있던 음악성을 발견하는 배움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단위로 관현악단을 구성하는 경우는 많지만, 지자체와 학교, 학교 지원청 등이 함께 협업해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사례는 드문 경우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곡성군미래교육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