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 고등학생에게 따개비 작업을 위해 잠수를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요트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수 모 요트업체 대표 A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6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잠수 자격증이 없는 특성화고 3학년 고 홍정운 군에게 잠수 작업을 지시했고, 2인 1조로 잠수를 해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