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유족회 등이 여순사건 73주기를 맞아 특별법 제정을 위한 73시간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유족회 등은 지난 26일부터 국회에 상주하며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22명을 상대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28일 오후 2시에는 서울ccv영등포점에서 여수시가 여순사건을 주제로 제작한 영화 '동백'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6일 행안위 전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으면서 4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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