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단체 채팅방에 학생들의 성적을 올린 대학교수의 행위가 인권침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권위 광주사무소는 최근 전남 지역 모 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시험 성적을 동의없이 단체 채팅방에 공지했다는 진정에 대해, 학생들의 성적은 개인 정보로 보호받아야 한다며 인권침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대학에 유사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