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맞아도 되나"..사망자 속출에 불안 증폭)
오늘 23일 영암에 사는 50대 여성과 여수의 70대 노인이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는 신고로 광주·전남 백신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2.(해경, 한밤중 갯벌 고립 어민들 구해)
강풍이 몰아친 어젯밤 신안 해상에서는 해경 구조대원들이 헬기를 동원해 갯벌에 고립된 어민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건강 상태를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광주 중학생 코로나 확진..600여 명 검사)
광주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전 학년의 등교를 중단했고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사 6백여 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4.(일가족 4명 감염..재확산 고비 되나?)
어제 22일 하루 광주에서 일가족 4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습니다. 이들 확진자가 일주일 넘게 병원과 학교 등의 시설을 오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코로나 기강 해이·불법 수사" 질타)
오늘 23일 광주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광주 2 순환도로 비리 의혹을 재수사해야 한단 주장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