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파업 종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 극복과 폭우 피해 복구 등 시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연일 벌어지고 있는 여수플랜트건설노조의 파업집회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불안감과 폭우 피해 복구 허탈감을 주고 있다며 파업을 즉시 끝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임근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 중인 여수플랜트건설노조원 7,00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연일 집회를 하고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 불편과 코로나 확산 우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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