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가 올해 50%로 축소된 냉해 보험보상율 인상과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지난달 이상 저온에 따른 전남지역 냉해가 3천4백55ha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만, 80%이던 냉해피해 보상율이 올해부터 50%로 변경돼 농민들의 피해가 크다며 보상율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재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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