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작성된 외신 기사의 원고가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미국 AP통신의 테리 앤더슨 기자의 기사 13장 원본 등을 기증받아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시민군 261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군사 정권의 검열을 받지 않은 기사여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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