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지역민을 사업에 참여시켜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전국 첫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특수목적법인인 고흥신에너지가 해창만담수호 88ha에 내년말까지 2천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후 전체 발전 수익금의 20%를 포두면 2,800가구가 나눠갖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발전 수익금을 비롯해 담수호 임대료와 발전기금 등 앞으로 20년 동안 총 1,100억 원의 재정수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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