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번 완치 판정을 받은 해외 입국자20대 남성이 여수에서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29살 A씨가 지난달 1일과 16일 2번 양성판정을 받고 각각 경기안산치료센터와 고대안암병원에 격리돼 완치된데 이어 거주지인 여수에서 자가격리 중 5일 세 번째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안암병원에서 두 번째 완치판정을 받고 승용차로 여수에 내려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 지난 4일 마스크 구입차 도보로 여서동의 한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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