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됐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구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1대 총선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신천지와 연관됐다는 비방 문자를 20여 명에게 발송한 혐의로 광주 남구의회 A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당 의원은 당시 경선 후보인 현 윤영덕 광주 동남갑 당선인을 지지해 경쟁 후보 최 전 청장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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