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주 연제지하차도 앞에서 20대 5명이 숨진 교통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액 감식 결과 차량 운전자는 렌터카 업체 직원인 20대 남성으로 술을 마시고 업무용 차량에 지인들을 태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새벽 1시 광주 북구 연제지하차도 앞에서 20대 5명이 타고가던 렌터카가 교통표지판 지지대와 가로수 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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