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사업 선정 기준 대폭 강화

    작성 : 2019-07-25 16:59:13

    정부의 낙후 어촌 개발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의 공모 조건이 대폭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연합뉴스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어촌뉴딜 미래공동체 토론회에서 내년도 신규 어촌뉴딜 300 사업에서 지자체 관리 어항이거나 배후어촌이면 가능했던 공모요건에 지역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했고 지방비 7%도 확보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비 1곳당 150억 원의 큰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따른 무분별한 공모 지원을 막기 위해 동일 시군에서 2곳 이상 신청할 경우 평균 100억 원 이하로 사업비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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