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세월호 육상 이송...무게 증가는 선체내 진흙 탓

    작성 : 2017-04-05 16:07:46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길 운송장비의 시운전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듈 트랜스포터의 시운전을 위해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선을 90도 돌려 선미 쪽을 부두로 향하게 접안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초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는 7일까지를
    작업 가능일로 판단했다가 다시 10일까지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수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무게가 증가한 이유는
    선체 안에 진흙이 1미터가 넘게 쌓인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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