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검찰청 사이트를 위조해
보이스피싱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한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지난해 11월 함평에 사는
이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 직원을
사칭해 은행계좌와 신용카드가 도용됐다며
자신이 위조한 검찰청 사이트를 알려준 뒤
이씨의 계좌에서 7천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14회에 걸쳐 5억1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한씨를 붙잡아
검거 당일 인출한 현금 1억여원을
압수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인터넷 전화의 접속 주소와 현금인출지역이 중국인 것으로 미뤄 중국 현지 범죄단체와의 연관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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