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늦더위 계속..내일 새벽까지 최고 60mm 소나기

금요일인 6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 24도 △부산·전주 25도 △제주 2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대구·부산 31도 △제주 32도 등 25~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7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제주도 5~20mm △전북 서부·부산·경남 5~40mm △전북 동부·대구·경북 5~60mm 등입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당부됩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5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목포·여수 31도 △완도 33도 등 31~33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아침부터 7일 새벽 사이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5~60mm, 광주와 전남 서부 5~40mm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