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14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부산·제주 21도 △대전·전주 20도 등 17~2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 33도 △대전·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 26~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과 전북동부, 경북서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남부내륙·산지와 경남북서내륙에도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내일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여수 21도, 목포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7~21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 30도 등 기온이 26~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남 북동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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