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0만 4천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10만 달러선을 재탈환한 이후 3일째 10만 달러를 기록하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인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산타 랠리'는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직전 주에는 7번 상승했고, 크리스마스가 끝난 다음 주에도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었던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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